<부산광역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 제24차 정기총회 성료>

부산광역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이사장 박명규) 제24차 정기총회가 지난 1월27일에 동래구 온천동 소재 메리움 금강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는 부산광역시 홍기호 교통국장, 허상태 교통관리계장,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신동재 회장님을 비롯하여 서울조합 박종길 조합장, 울산조합 정승철 조합장 등 내.외빈과 더불어 13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박명규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연합회장 및 시도 조합장들의 노력에 힘입어 상품용 자동차 취·등록세 부과 관련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2018년까지 3년간 면제시켰으며 또한 우리업계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서 2019년2월28일까지 연장시킴으로서 대기업의 중고차 진출을 저지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올 한해도 마진과세 제도 전환 등 우리업계에 필요한 성장 요인이 된다면 업계 권익수호를 위해서 함께 매진할 것이다”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신동재 전국연합회장은 “우리업권 수호를 위한 제도개선은 시도조합장과 함께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며 특히 그동안 꾸준히 추진하여온 매입세 -> 마진과세 입법 개정을 추진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그간의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축사를 가름하였다.

이어 총회를 통해서 해마다 우리업계 발전에 기여한 회원 및 매매사원에 대한 시상을 하였다.

2부 행사로 2015년도 결산승인,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과 기타 부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는 등 원안대로 가결하였으며 아울러 박명규 이사장은 “부산카를 지역을 대표하는 중고차 매물사이트로 정착시키며 중고차 시장의 새로운 브랜드 창출로 회원사 매출신장을 견인하는 사이트로 만들겠다”며 회원들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하면서 정기총회를 성료하였다.